축구는 월드컵과 EPL, 야구는 WBC와 MLB, 농구는 NBA와 IBL 그리고 자전거는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같은 세계적인 대회가 있다. 사람들은 선수들의 국제적인 경기를 보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 한다. 특히 EPL(English Premier League의 준말)과 같은 타국에서의 경기는 시차 때문에 한국기준 새벽에 경기를 진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경기에 간접적으로 나마 참석하여 응원하고 열광한다. 또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쓰고 공식 굿즈에 투자하는 거 조차 아끼지 않는다. 심지어는 스포츠를 할 줄 모르거나 알아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왜 스포츠에 이리도 열광하는 것일까? 인류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