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적 상상력이 퐁퐁

1. 글로벌 보건 및 복지에 대한 세계적 불평등 세계적으로 보건 및 복지에 대한 불평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인류의 진정한 번영과 발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균형있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문제를 초래한다. 보건 및 복지은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이다. 하지만 현실은 이상과는 거리가 멀다. 세계적으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사이의 건강 격차는 크게 벌어져 있다. 이러한 불평등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첫째로, 경제적인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발도상국에서는 보건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제한적이다. 건강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돈이 필요하며, 많은 가난한 사람들은 이러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

2020년 코로나가 창궐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야외에 나가 활동하기 보다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다. 이후 펜데믹이 선언되면서 그 현상은 더욱 심화 되었다. 사회가 폐쇄적이게 되면서 사람들은 야외 활동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에 반해 비대면으로 여유 시간이 많아지자 점차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헬스, 바디프로필, 홈트(홈 트레이닝), 크로스 핏, 필라테스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함께 떠오른 키워드 들이다. 사람들은 점차 남은 시간을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시간을 투자하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연관된 직업과 활동들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 글을 보는 누군가는 이러한 사회적 움직임에 동참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몇년 동안 운동은 SNS와 결합되어 점점 더 ..

최근 정부는 주 69시간 근무제에 대한 제안을 제시했고 이에 관련해 많은 국민들의 반대와 찬성이 대립되고 있다. 주로 근로자는 반대의 의견을 고용주들은 찬성의 뜻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주 69시간 근로제의 검토가 진행되면서 MZ세대의 의견을 중요하게 수렴한다는 뜻을 밝혔다.(출처:디지털데일리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59280)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59280%29 www.ddaily.co.kr 이와 같은 주 69시간 근로란 무엇이고 우리는 그와 관련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함께 알아가보도록 하자 1. 주 69시간 근로제도란? 주 69시간 ..

최근 뉴스 기사에 따르면 J방송회사의 성비위 사건에 갑질 이슈가 언론에서 붉어지고 있다. 최근 성추행·갑질 등 문제를 저지르거나,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은 그룹의 임직원이 지목되었다. 그 외에 성비위 사건으로 해고 징계를 받거나, 부하직원을 상대로 한 '부적절한 처신'때문에 징계를 받거나 전보되기도 하였다. 위와 같은 사회적 문제및 도시에서 일어나는 범죄들이 문제가 되고있다. 특히, 도시화 및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 됨에 따라 발생하는 화이트 칼라 범죄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화이트 칼라 범죄는 횡령, 내부자 거래 및 기타 형태의 금융 사기가 포함되며 기업 및 금융 기관이 밀집된 도시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말한다. 과거에 비해 대한민국의 치안이 발달하고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이트칼라 범죄 및 기..

필자는 사회복지 현장실습 과정 중에 복지관을 통해 사회복지의 esg경영에 대해서 교육을 수강한 적이 있다. 사회적으로 ESG경영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계의 이러한 흐름에 올라탄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복지가 ESG경영을 하는 것에는 어떠한 이점이 있고 그 과정에는 어떤 사회학적이 이슈가 포함되어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1. ESG경영 ESG경영은 Environmental + Social + 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따와 사용되는 용어로 기업의 활동과 관련된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항목을 고려하여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의사결정하는 접근 방식이다. Environmental (환경적 요소) 환경적 요소는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발생, 물 사용 등 기업 운영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의미한다. ..

축구는 월드컵과 EPL, 야구는 WBC와 MLB, 농구는 NBA와 IBL 그리고 자전거는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같은 세계적인 대회가 있다. 사람들은 선수들의 국제적인 경기를 보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 한다. 특히 EPL(English Premier League의 준말)과 같은 타국에서의 경기는 시차 때문에 한국기준 새벽에 경기를 진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경기에 간접적으로 나마 참석하여 응원하고 열광한다. 또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쓰고 공식 굿즈에 투자하는 거 조차 아끼지 않는다. 심지어는 스포츠를 할 줄 모르거나 알아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왜 스포츠에 이리도 열광하는 것일까? 인류의 세계..